2019학년도 2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이 내일(15일) 시작된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19학년도 2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이 14일부터 내달 13일까지 30일간 진행된다"고 14일 밝혔다.

국가장학금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24시간 가능하다. 국가장학금 1차 신청을 하면 등록금 고지서 상에서 국가장학금이 우선 감면되고, 학생·학부모는 감면된 나머지 금액만 내면 된다.

재학생은 원칙적으로 국가장학금 1차 신청 기간에만 신청 가능하며 2차 신청은 제한된다. 다만 구제 신청을 할 경우 재학기간 중 1차례에 한해 인정된다. 

국가장학금 신청 후에는 소득심사를 위한 서류 제출과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를 내달 18일 오후 6시까지 마쳐야 한다. 주민등록등본·가족관계증명서 등에 기재된 정보와 신청 시 입력한 정보가 일치하지 않으면 같은 날 관련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서류제출 대상자는 신청 1~2일 후 장학재단 홈페이지와 문자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득심사는 학생 자신뿐만 아니라 부모 또는 배우자의 소득·재산·부채를 함께 심사하기 때문에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가 필수다. 가구원이 해외체류나 고령 등의 이유로 공인인증서 활용이 어렵다면 우편이나 팩스로 제출하거나 각 지역 현장지원센터에 방문해 동의하면 된다. 과거 국가장학금을 신청할 때 이미 동의를 마쳤고 그 이후 가족관계 변동이 없다면 추가 동의할 필요는 없다. 

올해 2학기 국가장학금을 지원 받으려면 성적요건(B0, 80점), 이수학점(학기당 12학점 이상)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그러나 기초·차상위 계층 학생의 경우 C학점(70점 이상 80점 미만) 이상이면 된다. 또 소득 1~3구간 학생들은 'C학점 경고제'를 2회 적용함에 따라 이미 1회 적용 받은 경우라도 한 번 더 지원대상이 될 수 있다.
한편 교육부는 올해부터 국가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협조해 사업장의 휴폐업 정보가 자동 반영되고, 재외국민 소득구간 산정도 국내 학생과 동일하게 4~6주 정도 걸린다고 설명했다.

국가장학금 지원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장학재단 홈페이지와 전화상담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 현장지원센터에 방문하면 국가장학금 지원과 관련해 대면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