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경남도당 로고/사진제공=민주당경남도당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원내대표직을 사퇴하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여성위원회가 17일 성명서를 내어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사퇴를 촉구했다.

경남도당 여성위는 나경원 원내대표가 지난 11일 대구에서 열린 장외 집회 연설 발언과 관련해 "여성 혐오, 비하를 넘어 여성의 인권을 무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여성위는 "여성은 정치적 소모품이 아니다"라며 "용어의 구체성을 모르고 사용했다는 나경원 원내대표의 발언은 국민의 성토 여론이 격해 지자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말장난일 뿐"이라고 성토했다.


또 "같은 여성으로써 발언의 심각성을 느끼지 못했다면 나경원내대표는 여성의 인권을 정치적 술수로 사용한 것"이라며 "제1야당 원내대표의 발언은 그 당의 발언과도 같다. 자유한국당도 나경원 원내대표의 발언에 분명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여성위는 '자유한국당의 명확한 사과', ‘나경원 원내대표 대표직 사퇴‘, '자유한국당의 여성비하 발언 재발방지를 위한 방안 마련' 등 3가지 안을 촉구했다.

여성위는 "자유한국당과 나경원 원내대표는 더 이상 막말정치를 통한 혹세무민을 멈추고 여성의 인권을 위한 정치를 하길 바란다"며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