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이터

화웨이가 구글의 거래 중단에 공식입장을 밝혔다.
20일(현지시간) 화웨이는 공식 성명서를 내고 “화웨이는 전세계 안드로이드의 개발과 성장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며 “안드로이드의 글로벌 핵심 파트너로서 안드로이드 사용자와 업계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생태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화웨이의 이번 입장은 구글이 화웨이와 거래를 중단한 데 따른 것이다. 구글은 19일(현지시간) 화웨이와 거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화웨이가 생산하는 단말기·디바이스에는 구글의 스마트폰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가 탑재되지 않는다.


앞서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화웨이를 거래제한 기업으로 설정했다. 이에 구글, 인텔, 퀄컴, 브로드컴 등 미국 주요 IT기업이 줄줄이 화웨이와 거래 중단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화웨이는 “전세계에 이미 판매됐거나 출하돼 판매 중인 모든 화웨이 및 아너 브랜드의 스마트폰과 태블릿 제품에 대한 보안 업데이트와 사후서비스는 지속적으로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