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선 폭행. 위메프. /사진=위메프 '레오파드블라우스편' 유튜브 캡처

60대 택시기사 뺨을 때리고 경찰관 팔을 무는 등 폭행 논란에 휘말린 배우 한지선(25)의 논란이 위메프로 불똥이 튀는 모양새다.
지난 23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한지선은 지난 2018년 9월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택시기사를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한지선은 60대 택시기사 이모 씨의 뺨의 때리는 등 폭력을 휘두르고, 승객과 경찰관들에게도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사태가 벌어진 뒤에도 한지선은 별다른 제재 없이 활동을 이어 온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범행 이후 한 달여 남짓 지난 그해 10월에는 소셜커머스 브랜드 위메프의 디지털 광고 캠페인 모델로 기용되기도 .

한 씨의 폭행 사건은 혐의가 인정된 상태에서도 8개월 동안이나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고 "사건을 무마하려고 했던 거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불똥이 위메프에도 튀는 모양새다. 위메프는 지난해 10월 가을·겨울 패션 트렌드를 소개하는 ‘착붙템’ 디지털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시 광고 모델로 한지선을 발탁하고 트렌드패션 카테고리 강화 계획도 밝혔다. 
일각에서는 "지난해 9월 폭행 사건이 일어났는데 지난해 10월 광고 모델로 갑자기 발탁되는 건 말도 안된다. 뭔가 있는 것"이라며 위메프 불매을 주장했다. 네티즌들은 "위메프가 오히려 피해자", "한지선 답이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