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3시리즈. /사진=이지완 기자
BMW와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고차시장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중고차를 검색하는 서울 남성 30대는 BMW를, 4050세대는 벤츠를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SK엔카 직영 중고차몰 SK엔카닷컴에 따르면 자사의 이번 주 빅데이터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의 30대 남성이 BMW를 가장 많이 조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4050세대는 벤츠를 선호한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 남성의 차량 조회수를 연령별로 보면 30대는 BMW 3시리즈, 40~50대는 벤츠 E클래스를 많이 찾았다. 서울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30~50대 남성 모두 현대 그랜저 HG를 가장 많이 조회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 /사진=장동규 기자
30~50대와는 달리 20대 남성의 경우 지역별로 관심 모델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을 포함한 전 지역의 20대 남성이 가장 많이 찾아본 모델은 현대 아반떼였다.
서울 여성의 경우 30대는 기아 레이, 40~50대는 그랜저 HG에 관심이 많았다. 20대는 쉐보레 스파크를 많이 검색했다. 20~50대 여성은 모든 지역에서 수입차보다 국산차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홍규 SK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장은 “수입 중고차에 관심이 많은 서울 남성의 경우 2030세대는 BMW를, 4050세대는 벤츠를 많이 찾아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