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 /사진=임한별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26일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데 대해 "한국 영화 최고의 영예"라며 축하를 전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화인 여러분의 역량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적었다. 봉 감독의 ‘기생충’은 25일 저녁 7시15분(현지 시간·한국 시간 26일 오전 2시15분)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린 제72회 칸영화제 폐막식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황금종려상은 칸영화제에서 최고상에 해당하는 상으로 ‘기생충’은 한국 영화 사상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첫번째 작품이 됐다.
‘기생충’은 모두가 백수인 기택(송강호 분)네 장남 기우(최우식 분)가 고액 과외교사 면접을 위해 박 사장(이선균 분)의 집에 발을 들이고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나가는 내용을 그렸다. 오는 30일 국내 개봉한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