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점검 중인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사진제공=해운대구
부산 해운대구는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올해 4월 말 기준 77개 세부사업 중 완료 22건, 정상추진 51건, 미추진 1건 등으로 대부분 공약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완료사업은 ‘도시재생센터’ 등 도시재생사업 전담조직 신설, ‘공동주택관리팀’ 신설, 구청장이 1주일에 1일 민원실에 근무하며 직접 민원을 챙기는 ‘공감구청장실’ 운영, 일자리위원회 설치, 복지시설 종사자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 구민 안전관련 조례 제정 등이다.

그 외 사업들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미추진 사업인 송정 원도심 정비사업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시기인 2020년 이후 도로개설 현황에 따라 추진될 전망이다.

해운대구는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꼼꼼히 챙기고 공약사업 전반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 15일 ‘공약 추진점검 보고회’를 갖기도 했다. 토론을 통해 문제점을 찾아내고 이에 대한 대책을 의논했으며 원만한 공약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 부산시와도 적극적인 협의에 나서기로 했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 “공약은 구민과의 약속으로, 구민을 위한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부진사업 해소와 공약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국·시비 재원 확보방안 마련 등 공약 이행율을 높여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