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조작 파동을 겪게 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사진=로이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에서 승부조작 의혹이 제기됐다. 현지 경찰은 라리가는 물론 세군다 디비시온(2부리그)에서 활약한 전·현직 선수와 구단 고위층까지 가담한 것으로 파악하면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지 당국은 이번 시즌 라리가 최종전에서도 승부조작이 의심되는 경기가 있다고 보고 있다. 29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경찰 측은 조사 과정 중 라리가 38라운드 발렌시아와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경기를 주목하고 있다.
당시 헤타페, 세비야와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두고 치열한 경합을 벌였던 발렌시아는 바야돌리드전 승리가 반드시 필요했다. 카를로스 솔레르와 호드리고 모레노의 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던 발렌시아는 헤타페와 세비야를 승점 2점차로 제치고 최종순위 4위에 올랐다.
경찰 측은 실점 당시 바야돌리드의 수비 대응 방식에 의문이 들며 해당 경기에 대한 베팅 횟수가 평소보다 많았다는 점을 근거로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다. 또 당시 바야돌리드는 라리가 잔류가 확정된 상태에서 승리에 대한 동기가 없었기에 구단은 연루되지 않은 상태에서 선수들끼리 승부 조작이 합의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지 당국은 이번 시즌 라리가 최종전에서도 승부조작이 의심되는 경기가 있다고 보고 있다. 29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경찰 측은 조사 과정 중 라리가 38라운드 발렌시아와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경기를 주목하고 있다.
당시 헤타페, 세비야와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두고 치열한 경합을 벌였던 발렌시아는 바야돌리드전 승리가 반드시 필요했다. 카를로스 솔레르와 호드리고 모레노의 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던 발렌시아는 헤타페와 세비야를 승점 2점차로 제치고 최종순위 4위에 올랐다.
경찰 측은 실점 당시 바야돌리드의 수비 대응 방식에 의문이 들며 해당 경기에 대한 베팅 횟수가 평소보다 많았다는 점을 근거로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다. 또 당시 바야돌리드는 라리가 잔류가 확정된 상태에서 승리에 대한 동기가 없었기에 구단은 연루되지 않은 상태에서 선수들끼리 승부 조작이 합의된 것으로 보고 있다.
발렌시아 구단은 공식 성명을 통해 "우리 구단이 승부조작에 연루됐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전혀 무관하다. 적절한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다. 앞으로도 이와 관련된 루머나 근거 없는 뉴스를 전할 경우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힌 상태다.
한편 ‘엘 컨피덴셜’에 따르면 우에스카가 발렌시아에 2-6으로 대패한 36라운드 경기와 베티스에 1-2로 패배한 37라운드 경기도 승부조작이 의심돼 조사에 들어간 상태다. 여기에 경찰 측은 지난 시즌 세군다 디비시온 41라운드 우에스카-힘나스틱전 등에서도 승부조작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우에스카 구단 회장인 아구스틴 라사오사를 비롯해 전·현직 프리메라리가 선수 등 11명이 승부 조작 혐의로 체포됐다. 이들은 스포츠 도박에서 불법적인 이득을 취하기 위해 단체를 만들고, 조직적으로 승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조직의 수장은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출신인 라울 브라보로 알려졌으며 보르하 페르난데스(레알 바야돌리드), 사무 사이스(헤타페), 이니고 로페스(데포르티보 라코루냐) 등의 선수들도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엘 컨피덴셜’에 따르면 우에스카가 발렌시아에 2-6으로 대패한 36라운드 경기와 베티스에 1-2로 패배한 37라운드 경기도 승부조작이 의심돼 조사에 들어간 상태다. 여기에 경찰 측은 지난 시즌 세군다 디비시온 41라운드 우에스카-힘나스틱전 등에서도 승부조작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우에스카 구단 회장인 아구스틴 라사오사를 비롯해 전·현직 프리메라리가 선수 등 11명이 승부 조작 혐의로 체포됐다. 이들은 스포츠 도박에서 불법적인 이득을 취하기 위해 단체를 만들고, 조직적으로 승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조직의 수장은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출신인 라울 브라보로 알려졌으며 보르하 페르난데스(레알 바야돌리드), 사무 사이스(헤타페), 이니고 로페스(데포르티보 라코루냐) 등의 선수들도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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