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계기. 일본. 국방부. 군 당국이 정상적 임무 수행 중인 우리 군 함정에 일본 군용기가 근접할 경우 대응 지침에 따라 군사적 조치를 할 수 있다는 뜻을 일본에 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뉴시스(국방부 제공)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1일 오후 제18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가 열리고 있는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이와야 다케시 일본 방위상과 회담을 했다.
정 장관은 이와야 방위상과 일본 초계기의 한국 함정 저공위협비행 논란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고, 양국 관계를 발전시켜 이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자는 데 의견 일치를 본 것으로 전해진다.

한일 군 당국 간에는 지난해 12월 초계기 논란이후 갈등이 본격적으로 불거졌고, 이 국면은 최근까지도 지속돼 왔다. 
한편 한일 국방장관회담은 지난해 10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세안확대국방장관회의(ADMM-Plus)를 계기로 개최된 게 마지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