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사업이 이달 기본계획 수립을 앞두고 수혜지역 부동산이 꿈틀거린다. 앞서 GTX-A 노선이 착공에 들어간 가운데 사업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GTX-C 노선이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가면서 서울 강남 양재역과 삼성역 인근 부동산시장이 들썩인다.


GTX-C 노선은 경기 양주시 덕정역과 경기 수원시 수원역을 잇는 72.4㎞ 철도로 ▲수원 ▲금정 ▲과천 ▲양재 ▲삼성 ▲청량리 ▲창동 ▲의정부 ▲양주 등을 통과한다. 지난해 12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2021년 착공할 예정이다.

특히 과천은 GTX-C 노선이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지고 정부의 3기신도시 지정, 과천지식정보타운 등으로 개발호재가 많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투자규제를 집중적으로 받는 지역이라 최근에는 오피스텔 등에 관심이 쏠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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