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 아자르가 골을 넣고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에덴 아자르 인스타그램
레알 마드리드가 에덴 아자르(28)를 품에 안았다. 공식 홈페이지 메인 페이지에 아자르의 이적 소실을 알린 레알 마드리드는 차기 ‘갈락티코’ 구성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7일(현지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아자르의 이적 소식을 SNS와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아자르와 원 소속구단 첼시는 레알 마드리드와 이적료 8800만파운드, 계약기간 5년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아자르는 오는 2024년까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을 계획이다.
아자르는 올 여름 메디컬테스트를 거쳐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 둥지를 튼다. 현지 외신들은 아자르의 등번호가 7번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자르가 선호하는 등번호는 10번이지만 루카 모드리치가 배번을 받았기 때문이다. 유벤투스로 떠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뒤를 잇거나 그를 넘어서길 기대하는 심리도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레알 마드리드 홈페이지 메인을 장식한 아자르 이적 소식. /사진=레알 마드리드 홈페이
벨기에 태생인 아자르는 프랑스 리그앙 팀 릴에서 데뷔한 이후 빠른 스피드와 공간창출 능력을 인정받아 2012년 여름 프리미어리그 명문 첼시로 이적했다. 아자르는 첼시에서 7시즌을 뛰며 총 352경기에 나서 110골 81도움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치며 리그 2회, 유로파 리그 2회, FA컵 1회, 리그컵 1회 우승을 기록하는 데 혁혁한 공로를 세웠다. 올해 유로파 결승에서는 아스날을 상대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레알 마드리드도 홈페이지에 아자르의 활약상을 게재하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홈페이지 소개글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에덴 아자르는 새로운 레알 마드리드 선수”라며 “그는 첼시에서 다양한 재능을 통해 어시스트와 골을 기록했다. 어떤 공격위치에서도 차이를 만드는 축구선수로 기술, 비전, 드리블, 테크닉이 두드러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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