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종. /사진=뉴스1

자유한국당 친박계 핵심인물 홍문종 의원이 대한애국당 입당을 시사해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애국당은 지난 2017년 8월30일 창당해 박근혜 석방 등을 주장하는 친박 극우정당이다. 이들의 지지기반은 박근혜 탄핵을 반대하는 이른바 ‘박사모’이지만 대부분이 자유한국당을 지지해 당초 생각했던 것 만큼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현재 이 당 소속의 선출직 공직자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병 국회의원이자 이 당의 공동대표인 조원진이다.


홍 의원은 지난 8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대한애국당 주최 태극기 집회에서 “조금 있으면 한국당의 기천명 평당원들이 여러분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기 위해 탈당 선언을 할 것”이라며 “이제 참을 만큼 참았고 기다릴 만큼 기다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