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해고자복직투쟁위원회 김모(61)씨가 10일 오전 7시부터 강남역 사거리 교통 폐쇄회로(CCTV) 철탑에 올라가 기습적으로 고공 농성을 벌이고 있다.

강남소방서 등에 따르면 스카이크레인을 이용해 철탑에 올라간 김씨는 휘발유 1.5리터가량을 소지하고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강남소방서는 소방 인력 43명이 출동, 안전매트 설치를 완료했으며 혹시 모를 안전 사고에 대비해 구급차 등 차량 6대를 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