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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는 개별 단독주택 공시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이 1년 새 급증했다.
12일 서초구에 따르면 지난 4월 말부터 한달여간 개별 단독주택 공시가격의 이의신청을 받은 결과 지난해 비해 10배 넘게 증가해 총 1000여건을 기록했다.

올해 정부가 주택 공시가격을 급격히 인상해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부담이 커진 소유주들의 이의신청이 많은 것으로 예상된다.


공시가격 상승률이 40% 이상인 방배동은 이의신청이 가장 많은 880여건을 기록했다. 전체의 80%다. 이어 잠원동, 반포동, 서초동 순이다.

서초구는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한국감정원의 검증과 정부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달 말 처리결과를 개별통지할 방침이다.

서초구 관계자는 “이의신청에 작성한 의견을 수렴해 내년 주택가격 업무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