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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미혼남녀 10명 중 3명(30.1%)은 연인의 바람으로 인해 이별을 겪은 경험이 있었다. 그리고 바람피운 연인을 용서하고 다시 만날 수 있다고 답한 사람은 전체의 10.9%에 불과했다.
연인의 바람에 대처하는 방법은 ‘바로 이별을 고한다’(74.5%)가 가장 일반적이었다. ‘사실을 알아도 일단 모르는 척하고 넘어간다’(15.3%)거나 ‘바람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뒷조사를 한다’(3.9%)는 의견도 있었다.
연인의 외도를 눈치챌 수 있는 행동은 무엇이 있을까? 남성은 ‘연락이 안 되는 시간이 길어진다’(32.4%), ‘휴대폰을 안 보여준다’(29.5%), ‘약속을 자주 미루거나 취소한다’(16.7%)를 바람피우는 사람의 특징으로 꼽았다. 여성은 ‘휴대폰을 안 보여준다’(42.8%), ‘연락이 안 되는 시간이 길어진다’(19.8%), ‘SNS, 메신저 프로필에 연애 중인 상태를 티 내지 않는다’(17.1%) 등으로 바람을 눈치챘다.
한편, 미혼남녀 10명 중 9명(88.9%)은 바람을 습관이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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