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후(현지시간) 폴란드 아레나 루블린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4강전 대한민국과 에콰도르의 경기에서 1:0으로 에콰도르를 꺾고 사상 첫 결승 진출을 확정한 대표팀이 응원단의 축하를 받고 있다./사진=뉴스1
20세 이하(U-20) 남자 축구 대표팀의 결승전이 내일(16일) 열린다. 서울시는 단체 응원전이 진행되는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을 중심으로 지하철 6호선과 버스를 연장 운행키로 했다.서울시는 월드컵경기장역이 있는 지하철 6호선의 막차시간을 종착역 기준 새벽 1시까지 연장해 총 8회(상·하행 각 4회) 늘려 운행한다. 일요일인 16일 오전 새벽 4시 50분(하행 1회), 새벽 5시(상·하행 각 1회씩)에 월드컵경기장역을 출발하는 상·하행 열차를 임시 투입한다.
지하철은 유사시 긴급 투입할 수 있도록 신내차량기지 내 6호선 비상대기열차 1편성도 준비했다.
시내버스도 서울월드컵경기장 주변을 정차하는 8개 노선을 대상으로 경기장 주변 정류소에서 새벽 1시까지 탑승할 수 있도록 연장 운행한다. 막차연장 노선은 271, 571, 710, 6715, 7011, 7013, 7019, 7715로 총 8개 노선이다.
부제로 나눠 운행하는 개인택시 4만9000여대도 15일 밤 10시부터 16일 아침 6시까지 일시적으로 부제를 전면 해제해 택시 공급량을 늘린다. 또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에 대비해 월드컵경기장 주차장 이외 주변 난지한강공원, 월드컵공원, 마포농수산물시장 주차장을 15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9시까지 무료 개방한다.
한편 서울시는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15일 밤 11시부터 단체 응원전을 진행한다. U-20 대표팀의 활약상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과 함께 특별공원 등 사전행사가 진행되며 16일 오전 1시부터는 경기장 내 대형 전광판(2개소)을 통해 결승전 경기가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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