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사진=뉴스1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59·사법연수원 23기)이 차기 검찰총장 최종 후보로 지명되면서 현직 검사장들이 줄사퇴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윤 지검장을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했다. 현직인 문무일 검찰총장에서 5기수를 건너뛴 파격인사다.
앞서 문무일 총장 당시 오세인 전 광주고검장(54·18기)과 박성재) 전 서울고검장(56·17기, 김희관 전 법무연수원장(56·17기) 등이 사퇴한 바 있다.
다만 관행과 달리 선배 검사장들이 줄사퇴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제기된다. 현재 검찰에 남아 있는 19~22기 검사장이 20명에 이르는 만큼 이들이 무더기로 사직할 경우 검찰 주요 보직이 대거 공석이 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우려에 대해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그동안 검찰 내부에서 관행들이 있긴 하지만 그것을 청와대에서 언급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기수파괴(에 따른 선배·동기의 사퇴) 부분에 대해서는 검찰 내에서 결정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기수 문화가 엄격한 검찰 내부에서는 후배가 총장에 오르면 선배 및 동기 기수들은 물러나는 관행이 있다. 이에 따라 전국 고검장과 지검장 등에 포진해있는 19~22기 검사장들은 관행대로 옷을 벗게 될 가능성이 있다.
앞서 문무일 총장 당시 오세인 전 광주고검장(54·18기)과 박성재) 전 서울고검장(56·17기, 김희관 전 법무연수원장(56·17기) 등이 사퇴한 바 있다.
윤 지검장 지명 후 거취에 시선이 쏠리고 있는 주요 검찰 인사는 봉욱 대검찰청 차장검사(54‧연수원 19기), 김오수 법무부 차관(56‧연수원 20기), 이금로 수원고검장(54‧연수원 20기) 등이다.
다만 관행과 달리 선배 검사장들이 줄사퇴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제기된다. 현재 검찰에 남아 있는 19~22기 검사장이 20명에 이르는 만큼 이들이 무더기로 사직할 경우 검찰 주요 보직이 대거 공석이 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우려에 대해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그동안 검찰 내부에서 관행들이 있긴 하지만 그것을 청와대에서 언급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기수파괴(에 따른 선배·동기의 사퇴) 부분에 대해서는 검찰 내에서 결정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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