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덤 밀러 코너스톤 온디맨드 CEO가 12일 한국시장 진출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심혁주 기자

“기업은 한 달에 하루 정도는 직원 교육에 투자해야 한다.”
덤 밀러 코너스톤 온디맨드 창립자 겸 CEO는 12일 기자간담회에서 ‘파워 오브 포텐셜(the power of potential)’이라는 주제로 인재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코너스톤은 국내 첫 고객으로 삼성전자를 알리며 한국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코너스톤은 클라우드 기반의 러닝, 인재 관리, 인재경험 플랫폼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애덤 밀러 CEO는 “현재 모든 산업군에서 디지털화로 새로운 기술 도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변화된 환경에 적합한 새로운 직업군이 지속적으로 생겨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기업 경쟁력 확보와 유지를 위해 직군에 맞는 후보자를 잘 선택하고 인재를 개발하고 잘 유지시키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으로 기술이 있는 사람은 기회와 연봉이 많아지고 그렇지 않은 사람과 격차가 점점 더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기술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보수 격차가 커질 것”이라며 “고성과자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효과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을 데려와야 하는데 문제는 이런 사람들이 시장에 많지 않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새로운 사람을 구하는 대신 매월 직원들을 교육한다면 이러한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며 “매달 근무 시간의 5% 정도를 교육에 투자하는 것만으로도 변화의 속도를 따라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너스톤은 아마존, 위워크, 삼성전자 등 글로벌 대기업 직원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기존의 집단교육이나 획일적인 교육과 달리 개인에 맞춘 콘텐츠를 모바일이나 각종 기기로 다운받아 제공하는 방식의 솔루션으로 직장인들이 직급별 교육 커리큘럼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한다. 애덤 밀러 CEO는 “아마존과 같은 글로벌 대기업도 계절성 근로자 등 직무 교육을 코너스톤과 함께 하고 있고 규모는 7억달러 수준”이라며 “삼성도 코너스톤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30만명의 직원을 교육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너스톤은 192개 국가에서 3560개사에 인적자본관리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국내 대기업 및 중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