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증인출석. /사진=임한별 기자
최종범은 지난해 9월 구하라와 다투는 과정에서 팔과 다리 등에 타박상을 입히고,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8월 구하라 몰래 그의 등과 다리 부분을 촬영하고, 구하라에게 ‘소속사 대표가 무릎 꿇게 만들라’고 강요한 혐의도 있다.
당초 구하라는 지난 5월30일 두 번째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재판을 4일 앞두고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돼 출석이 미뤄졌다.
앞선 공판에서 최종범 측은 구하라와 다투는 과정에서 일어난 재물 손괴에 대해서는 인정하면서도, 상해와 협박 등의 혐의는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구하라는 어떤 이야기를 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구하라는 5월 26일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었고, 지난달 26일 방송된 일본 도쿄TV '테레토 음악제 2019'를 통해 복귀 무대를 펼쳤다. 해당 방송 이후 구하라는 SNS를 통해 "또 만납시다"라는 글을 올리며 활발한 활동을 직접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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