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인사 단행. /사진=뉴스1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59·사법연수원 23기)과 함께 발을 맞출 서울중앙지검장에는 배성범 광주지검장이, 서울고검장은 김영대 서울북부지검장이 보임됐다. 법무부 검찰국장은 이성윤 대검 반부패강력부장, 대검 차장검사는 강남일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이 각각 맡는다.
법무부는 오는 31일자로 대검검사급 검사 39명에 대한 신규 보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사장 승진자는 사법연수원 24기에서 1명, 25기에서 6명, 26기에서 5명, 27기에서 2명 등 총 14명이다.
이번 인사는 윤 총장이 취임함에 따라 그동안 사직 등으로 발생한 검사장급 이상 결원을 충원하고, 그에 따른 후속 전보 조치를 하기 위해 단행됐다.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 자리에는 한동훈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46·27기), 공안부장에는 박찬호 서울중앙지검 2차장검사(53·26기), 과학수사부장에는 이두봉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55·25기), 기획조정부장에는 이원석 해외불법재산환수 합동조사단 단장(50·27기), 형사부장으로 조상준 부산지검 2차장검사(49·26기), 공판송무부장에는 노정연 서울서부지검 차장검사(52·25기), 인권부장에는 문홍성 대검찰청 검찰연구관(51·26기)이 각각 임명됐다.
서울고검 차장검사로는 심우정 대검 과학수사기획관(48·26기), 대전고검 차장검사로 노정환 인천지검 2차장검사(52·26기), 대구고검 차장검사로 이주형 서울남부지검 1차장검사(52·25기), 광주고검 차장검사로 조종태 수원지검 성남지청 지청장(52·25기)이 각각 임명됐다.
청주지검 검사장으로는 최경규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56·25기), 창원지검 검사장으로 박순철 수원지검 안산지청 지청장(55·24기), 제주지검 검사장으로 조재연 창원지검 차장검사(56·25기)가 맡게 됐다.
고검장급 검사는 22기 3명, 23기 1명 총 4명이 승진했다. 강남일 법무부 기획조정실장(50·23기)이 대검찰청 차장검사로, 김영대 서울북부지검 검사장(56·22기)이 서울고검 검사장으로, 양부남 의정부지검 검사장(58·22기)이 부산고검 검사장으로, 김우현 인천지검 검사장(52·22기)이 수원고검 검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전국 최대 규모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은 배성범 검사장(57·23기)이 수장으로 임명됐다. 윤대진 법무부 검찰국장(55·25기)은 수원지검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그의 자리는 이성윤 대검 반부패·강력부장(57·23기)이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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