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 /사진=뉴시스 박영태 기자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이 또 다시 문재인 대통령을 저격하는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민 의원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사일 쏜 뒤에 북한은 김정은이 친히 지도했다며 남한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했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줄기차게 주장한 건 한반도에 평화가 도래했다는 것이었는데 김정은의 얘기는 문 대통령의 말이 모두 새빨간 거짓말이라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경제 실패와 안보 불안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국민의 신뢰”라며 “무신불립(無信不立, 믿음이 없으면 일어설 수 없다는 뜻)! 고래(古來)로 국민의 신뢰를 잃은 정부는 존립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민경욱 자유한국당 대변인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게시물. /사진=민경욱 의원 페이스북 캡처
특히 민 의원은 러·중 군용기 침범 사건과 관련해서도 글을 올렸다. 그는 “러시아와 중국이 합작으로 독도를 유린한 게 오전 9시던데 점심 때 거북이횟집 가서 스시를 드셨다? 세상에 대한민국 대통령 맞으십니까?”라고 적었다.
앞서 민 의원은 지난 24일에도 “선대인(先大人·돌아가신 남의 아버지를 높여 이르는 말)께서 친일파였다고 하던데 한 나라 대통령이나 되는 분께서 그러시면 되겠는가!”라는 글을 올리며 지속적으로 문 대통령에 날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