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올레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30일 제주올레걷기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사전 참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30일 (사)제주올레에 따르면 2010년 시작해 올해 10회째를 맞는 제주올레걷기축제는 제주의 자연이 가장 빛나는 계절인 가을에 열린다. 제주올레길을 하루 한 코스씩 걸으며 문화 예술 공연과 지역 먹거리를 즐기는 이동형 축제다.
지난해 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국내뿐 아니라 중국, 대만, 미국, 영국, 일본, 캐나다 등에서 1만여명이 제주를 찾았다. 운영을 돕는 자원봉사자, 제주를 담은 체험과 먹거리를 선보이는 지역민들, 감동적인 공연을 펼치는 출연진 등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제주 최대규모의 축제다.
홈페이지에서는 오는 10월31일부터 11월2일까지 개최되는 제주올레걷기축제 8, 9, 10코스의 축제 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참가 신청도 진행한다. 사전 참가 신청은 9월30일까지 홈페이지 참가 신청란에서 접수를 받는다. 사전 접수는 참가비 2만원이며 20인 이상 단체 및 청소년 이하,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1만5000원이다. 사전 접수 참가자에게는 2019 제주올레걷기축제 공식 가이드북과 소정의 선물로 이뤄진 제주올레걷기축제만의 선물꾸러미를 제공한다.
한편 (사)제주올레는 제주올레걷기축제를 함께 만들어 갈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신체 건강한 성인이라면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한다. 자봉사자에게는 봉사기간 내 숙식 제공 및 자원봉사 확인증 등이 발급된다. 자원봉사 희망자는 9월29일까지 홈페이지에 청하면 된다.
또한 즐겁고 풍성한 축제를 꾸며줄 공연자를 찾고 있다. 올레길을 걷는 올레꾼들과 신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픈 공연자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축제 기간 중 공연을 원하는 참가자는 제주올레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및 프로필 등을 내려받아 9월13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올해 축제는 첫째날인 10월31일(목) 제주올레 8코스의 약천사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논짓물까지 정방향, 둘째날은 9코스 종점인 화순금모래 해수욕장에서 논짓물까지 역방향, 마지막 셋째날은 10코스 시작점인 화순금모래 해수욕장에서 하모체육공원까지 정방향으로 걷는다. 올레꾼들은 천천히 걸으면서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서명숙 (사)제주올레 이사장은 “제주올레걷기축제는 준비하는 사람 따로 즐기는 사람 따로인 축제가 아닌 축제를 준비하는 단계부터 축제가 끝나는 순간까지 참가자와 운영자 모두 함께 준비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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