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 /사진=뉴시스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이 “대일본 대응에 냉정하자는 호소에도 ‘토착왜구’ 운운하는 분들께 정상을 찾자, 거듭 요청한다”고 전했다.
배 위원장은 5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나의 할아버지는 일제 때 강제징용 노동자로서 겨우 살아 고국 땅을 밟았지만, 그 후유증으로 평생 두통을 호소하며 누워만 있다가 돌아가셨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나라 경제가 무너지고 가정이 무너지고 우리의 삶이 무너지면 그 뒤, 저 바다 너머 땅 누구를 탓해도 구제 받을 길이 없다”고 작성했다.
배 위원장은 또 다른 글에서 “‘북한에 불법으로 전략물자 안 줬다’ 이 한마디만 입증하면 문재인정부 원하는 대로 일본 (아베 정부의) 코를 납작하게 해 줄 수 있다”며 “대통령이 외교적으로 할 일을 하면 다시는 지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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