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이 멕시코 최대 국영회사 페멕스(PEMEX)의 자회사인 PTI-ID(PEMEX Transformacion Industrial)와 정유플랜트 설계업무를 계약했다고 5일 밝혔다.
총 1억4000만달러 규모의 ‘멕시코 도스 보카스 정유프로젝트 2·3번 패키지’ 설계로 수도 멕시코시티 동쪽 320㎞의 타바스코(Tabasco)주 도스 보카스(Dos Bocas) 지역에 건설하는 플랜트다. 하루 34만배럴의 원유를 생산하는 설비며 삼성은 총 6개 패키지 중 2·3번 패키지를 수주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미국 PTTGC 석유화학 플랜트와 우즈베키스탄 비료 플랜트 FEED, 말레이시아 사라왁 메탄올 플랜트 FEED 등도 수주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우수한 설계역량과 경험을 토대로 고부가가치 영역인 FEED를 포함해 설계업무를 수주했다"면서 "멕시코 시장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설계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EPC 연계수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