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DB.
연구인력을 채용하기 어려운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지난 3월 1차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 신청건수가 전년 동기대비 2 배이상 증가했다. 채용 유형별로 이공계 출신 신진 학사는 3.6대1, 석·박사 2.5대1, 고경력 10.3대1을 기록했다.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의 연구인력 지원사업에 지역 중소기업의 관심이 높은 것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우수 연구 인력 확보가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채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지난 1월 중소기업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 51.8%'는 적정 수준 대비 현재 R&D인력이 부족하고, 중소기업의 1개사당 평균 연구인력 수는 4.3명으로 대기업의 4.7%에 불과하다.
부담스런 연구인력 인건비로 인해 채용을 엄두릉 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같은 중소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연구인력 채용.파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신진의 경우 기업별 최대 2명(3년까지) 기준연봉 50%를 지원해주고,고경력자는 기업별 최대 1명(3년까지)기준연봉 50%(최대5000만원)을 지원한다. 파견직도 기업별 최대 1명(3년까지)기준연봉 50%를 지원한다.
이에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8월12~9월11일까지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 2차 지원기업을 모집한다.
특히 지난해까지는 학사 연구인력을 지원하지 않았으나, 올해부터는 학사 연구인력을 신규로 지원(70명)하고, 벤처기업의 경우 가점을 부여(3점)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2차 지원기업 모집 시에는 AI, 수소경제 등 3대 전략산업( 데이터경제, 인공지능(AI), 수소경제) 및 8대 선도사업(스마트공장, 스마트팜, 핀테크, 에너지 신산업, 스마트 시티,드론, 미래자동차, 바이오 헬스)에 해당하는 분야의 연구인력 및 기업일 경우 우대하여 중소기업의 미래 신산업 분야 기술개발 역량을 강화토록 할 예정이다.
김기대 광주전남중기청 성장지원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에 연구인력 유입을 촉진하고, 중소기업이 기술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접수는 중소기업 기술개발 종합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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