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사진=임한별 기자
준강간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강지환이 재판을 준비 중이다.
8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지환에 대한 첫 공판은 오는 9월2일 진행될 예정이다.
사건에 대한 심리는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제1형사부로 배정됐다. 강지환은 지난달 재판에 대응하기 위해 대형 로펌인 법무법인 광장 소속 4명의 변호사를 선임했다.
한편 강지환은 지난달 9일 평소 알고 지내던 A씨와 B씨 등 여성 2명과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A씨를 성폭행하고, B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피해자 지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강지환을 긴급체포했다.
강지환은 체포 직후 조사에서 “술을 마신 것까지는 기억나는데, 그 이후는 전혀 기억이 없다”고 진술했지만, 구속 이후 “죗값을 달게 받고 속죄하며 살겠다”며 혐의를 인정했다.
강지환은 이번 일로 주연을 맡았던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에서 하차했고, 소속사였던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신뢰가 무너졌다”며 강지환과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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