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9-2020시즌 EPL 개막전에서 대활약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 /사진=로이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활약했던 북아일랜드국가대표 수비수 조니 에반스가 ‘후배’ 해리 매과이어의 활약을 기대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8000만파운드, 약 1177억원)를 통해 맨유에 입단한 매과이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본인의 가치를 입증했다.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첼시전에 나선 매과이어는 맨유의 후방을 든든히 지키면서 동시에 안정적인 빌드업 능력까지 선보이며 팀의 4-0 대승에 기여했다.
많은 이가 매과이어의 데뷔전에 찬사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맨유에서만 198경기에 출전했던 베테랑 센터백 에반스도 매과이어의 칭찬 대열에 합류했다.

에반스는 13일 현지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매과이어는 볼을 매우 잘 다루며 힘과 공중전에도 능하다. 사람들이 보지 못한 엄청난 주력도 지녔다”면서 매과이어의 장점을 언급했다.


이어 에반스는 “많은 이가 이적료를 두고 비교하지만 매과이어를 판단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그가 경기를 펼치는 모습이다. 나는 매과이어가 전혀 걱정되지 않는다. 그는 맨유에 맞춤 제작된 선수이자 맨유가 필요로 한 선수이며 환상적인 선수다”라며 그가 맨유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