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사천시 삼천포공립단설유치원 설립 범시민추진위 등 지역 학부모들이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사천학부모 1000인 선언 및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사진=뉴시스 제공
“사천시는 삼천포 동지역에 공립단설유치원 설립에 적극 협조하고 사천교육청은 원칙과 절차대로 공립단설유치원을 건립하라”경남 사천시 공립단설유치원 건립을 두고 사천시와 사천교육지원청이 대립하며 마찰을 빚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사천시 삼천포공립단설유치원 설립 범시민추진위 등 지역 학부모들은 지난 22일 오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사천학부모 1000인 선언 및 기자회견’을 열고 사천시를 향해 “삼천포 동지역에 공립단설유치원 설립에 적극 협조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또 사천교육청에는 “원칙과 절차대로 공립단설유치원을 건립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사천교육지원청은 옛 대방초등학교 실안분교(옛 실안초등학교) 폐교 부지에 공립 단설유치원 설립을 추진했다.
이에 사천시는 ‘실안관광지 개발에 차질을 빚는다’는 이유를 들며 반대 의사를 밝히고 나서면서 대립했다.
이날 지역 학부모들은 회견문을 통해 “사천시 행정은 아이들 교육보다 개발논리를 우선한다”며 비판했다.
이들은 또 사천교육청에는 “원칙과 절차대로 공립단설유치원을 건립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사천교육지원청은 옛 대방초등학교 실안분교(옛 실안초등학교) 폐교 부지에 공립 단설유치원 설립을 추진했다.
이에 사천시는 ‘실안관광지 개발에 차질을 빚는다’는 이유를 들며 반대 의사를 밝히고 나서면서 대립했다.
이날 지역 학부모들은 회견문을 통해 “사천시 행정은 아이들 교육보다 개발논리를 우선한다”며 비판했다.
이들은 그러면서 “삼천포 지역에 공립단설유치원 설립은 지역 학부모들과 아이의 오랜 염원인 만큼 공립단설유치원 설립에 적극 협조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학부모들은 기자회견 후 지난 12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받은 동지역 공립단설유치원 설립을 위한 학부모 1000명의 서명서를 사천시장 부속실에 전달했다.
한편 사천시교육지원청은 지난 2017년부터 삼천포 동지역 6개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통합한 공립 단설유치원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해 사천시와 사천교육청은 2017년부터 올해 4월까지 몇 차례에 걸쳐 옛 실안분교 터 대신 동금동 옛 수산기술사업소 터 등 3개소의 다른 시유지와 맞교환을 추진하는 등 협의 중이지만 양 측이 이렇다 할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어 공립단설유치원 건립사업을 두고 마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사천시와 사천교육청은 2017년부터 올해 4월까지 몇 차례에 걸쳐 옛 실안분교 터 대신 동금동 옛 수산기술사업소 터 등 3개소의 다른 시유지와 맞교환을 추진하는 등 협의 중이지만 양 측이 이렇다 할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어 공립단설유치원 건립사업을 두고 마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