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e스포츠 산업 진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 /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 e스포츠 산업 발전 위한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25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e스포츠 산업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국제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는 등 경기도 e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한 기초를 튼튼히 하는 노력들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제도적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지난 23일 오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된 경기도 e스포츠 산업 진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에 참석해 여론 조성이 나섰다. 이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주최, 주관하였으며, 산·학·관 각 분야별 e스포츠 관계자 등 70여명이 함께 했다.
토론회 기조발제로 나선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 최삼하 교수는 e스포츠야말로 게임이 문화적 형태로 자리 잡은 대표적인 사례임을 강조하며, 글로벌 e스포츠 시장의 현황 및 전망을 통해 산업으로서 국내 e스포츠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국내 e스포츠 산업 육성에 있어 아마추어 선수층이 빈약하고 프로 선수들만 존재하는 기형적 선수 인프라 구조를 바꾸기 위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선수육성 시스템과 관리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전문가 토론에서는 대한민국 e스포츠를 살리기 위한 IP홀더와의 협력 및 상생방안, 구단이 살아남기 위한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 5G시대와 e스포츠 그리고 방송플랫폼의 비전 등이 주요 주제로 거론됐다.
최만식 도의원은 “경기도가 e스포츠 산업 부분에서 앞서갈 수 있는 요인으로, 판교테크노밸리에 유명 게임업체들이 집적되어 있으며, 또한 종목사들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어, 타 지역에 비해 e스포츠 산업발전을 위한 환경과 인적, 물적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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