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사진=임한별 기자
입시전문가 김호창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은 매우 정상적인 입학과정 절차를 거쳤다”고 말했다.
김호창은 26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조 후보자의 딸은 매우 정상적인 입학과정절차를 거쳤다”며 부정입학 의혹에 반박했다.
앞서 그는 전날(25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조 후보자 게시글로 갑자기 방문객이 많아지고, 논란 댓글도 올라왔는데, 내 요지는 간단하다”며 “매우 정상적인 입학과정절차를 거쳤다. ‘무시험전형’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불법적인 스펙을 기재한 것도 아니다. 또한 내신과 비교과 면접을 모두 반영하는 매우 까다로운 전형”이라고 주장했다.
김호창이 제시한 증거. /사진=김호창 페이스북 캡처
그는 “당시 외고학생이 그 전형으로 입학하는 것이 일반적이었고, 내가 설명회를 할 때도 중3 학부모에게 ‘세계 선도 인재 전형’으로 대학을 가는 방법이 있으니 내신 때문에 특목고를 피할 이유가 없다고 설명을 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 2010년도에는 AP도 허용되었던 전형(미국 칼리지보드에서 시행하는 것임에도 우리 입시에서도 허용되었음) 그러니까 한마디로 스펙에 리미트가 없었다”며 “지금도 특기자 전형은 고대의 경우, 외부 자격증을 허용한다. 지금보다 훨씬 자유로웠던 시대에 인턴십을 자기소개서에 쓰고 논문을 썼다는 기록을 적은 것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김호창은 “무시험 황제전형이라고 하는데, 내신도 보고 스펙도 보고 면접도 본다. 개인적으로 이 전형으로 합격한 학생이 학력수준이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해본 적은 한 번도 없다. 몇몇 기자들 말은, 이 전형으로 합격한 학생들에 대한 심각한 모독”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김호창은 토마스 아카데미 대표로 20년차 입시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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