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DB

코스피와 코스닥이 29일 미국 원유재고 감소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완화되면서 상승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46포인트(0.13%) 오른 1943.55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88억원, 26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이 214억원 순매도했다.

긴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1.55%(0.85달러) 상승한 배럴당 55.7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거래되는 브렌트유 10월물 가격은 0.98달러(1.65%) 오른 배럴당 60.49달러로 마감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원유재고는 약 1000만 배럴 감소했다. 앞서 시장 전문가들은 약 210만 배럴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시가총액 상위 SK하이닉스, LG화학 등이 1%대 상승세인 반면 삼성전자, 현대차 등이 1%대 하락세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29포인트(0.21%) 오른 604.19로 상승 출발했다. 개인이 247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7억원, 60억원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헬릭스미스 등이 1%대 강세인 반면 CJ ENM, 펄어비스 등이 1%대 약세다.

서상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원유 수요 증가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가 완화된 점은 한국 증시 투자심리 개선에 우호적"이라면서 "나아가 미국의 국채금리가 배당수익률을 하회하고 있어 주식시장에는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