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희 서초구청장 인터뷰. / 사진=머니투데이 이기범 기자
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이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주택시장의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다"면서 "서초구 재건축 59곳이 가장 큰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조 구청장은 29일 오후 반포동 엘루체컨벤션에서 열린 '분양가상한제의 바람직한 방향모색' 토론회에 참석해 이렇게 말했다.
그는 "관리처분계획 인가 신청을 마친 14곳의 2만여세대 주민이 재산권 침해를 받고 있다"고 우려했다.
또 "주택가격이 안정됐다고 생각할 때는 지자체가 국토교통부에 분양가상한제 해제를 건의할 수 있다"면서 "서초구가 지정될 경우 해제를 건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이혜훈 바른미래당 의원(서울 서초갑)도 "분양가상한제는 재건축을 하려고 수십년 동안 고생한 조합원들에게 부담을 주고 일반 수요자에게 대박 로또를 안겨주는 재앙"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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