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금융감독원장/사진=임한별 기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금융혁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감독 패러다임을 바꾼다고 밝혔다. 윤 원장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 복합단지(ECC)에서 열린 국제 콘퍼런스 및 '글로벌 캠퍼스 잡 페스타(Global Campus Job Festa)'에 참석,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에서 시작된 혁신의 바람이 우리를 새로운 세상으로 이끌고 있다"며 "금융과 기술의 융합으로 상호간 경계가 모호해지는 핀테크 시대에 금융과 정보기술(IT) 전문가 간의 협력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마존(AWS) 스콧 멀린(Scott Mullins) 금융부문 글로벌 헤드의 기조연설로 시작된 국제 콘퍼런스에서는 ▲암호화폐 Libra를 활용한 전자지갑 솔루션 ▲빅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금융포용지수 측정 방식 등이 소개됐다.
김혜숙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은 "우리 금융시장이 금융기관 상호간의 치열한 도전과 경쟁은 물론, 빅테크 기업들의 기술변화와 사업확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만큼 오늘의 담론이 미래 금융의 변화를 예측하는데 통찰력을 주고 다음 세대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전환점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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