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한별 기자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6일 인사청문회에 앞서 "많은 의혹을 받게 돼 송구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시작된 국회 인사청문회에 앞서 조 후보자는 여상규 법제사법위원장과 위원장실에서 만나 "지난 한달 동안 워낙 언론 보도가 많아서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 정도였다. 그 사이 저는 밝힐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 밝히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저와 직접 관련된 일이 아니고 옛날 일이라서 확인하느라 바빴다"라고 덧붙였다. 


조 후보자는 또 '증인 출석이 부진할 것 같다'는 여 위원장의 말에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서 그렇다"며 "그 부분은 수사대로 진행하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조 후보자 청문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 중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전날(5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 계획서 및 증인 채택에 최종 합의했다. 증인채택은 동양대 최성해 총장을 제외한 11명으로 최종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