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서/사진=최희서 SNS
깜짝 결혼을 발표한 배우 최희서에 대한 누리꾼들에 관심이 뜨겁다.최희서는 6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86년생 배우 최희서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며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최희서는 "'가을이 오면, 결혼을 합니다. 저 결혼하고 싶었거든요' 이 말을 꺼내기가 왜 이렇게 망설여지는지 모르겠다. 아니, 모르는 것이 아니다. 나는 이 공표가 왜 망설여지는지 정확히 안다"라며 "바로 얼마 전까지 나이를 숨겨왔던, 무릎 끝을 보며 망설였던 나의 모습과 정확히 일치하지 않는가. 두려워하는 나의 모습. 나이를 먹어서, 결혼을 해서, 연기할 기회가 예전만큼 없을까 봐, 결혼을 한다고 하면 들을 것 같은, 혹은 내가 없는 자리에서 오갈 것 같은 말들을 두려워하는 나의 모습"이라고 이번 가을에 품절녀가 된다는 소식을 알렸다.
배우 최희서는 지난 2005년 드라마 ‘레인보우 로망스’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히트', '오늘만 같아라', '미스트리스', '빅 포레스트', 영화 '킹콩을 들다'(감독 박건용), '동주'(감독 이준익), '박열'(감독 이준익), '옥자'(감독 봉준호) 등에 출연했다. 특히 '박열'을 통해 제38회 청룡영화상 신인 여우상, 제54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여자배우상과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현재 그는 첫 주연작인 '아워 바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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