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가 1년 새 20% 오른 3.3㎡당 2671만원으로 나타났다. 광주광역시는 같은 기간 동안 분양가가 가장 많이 오른 도시로 꼽혔다.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보증 사업장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말 평균 분양가가 3.3㎡당 1176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32% 상승했다.


수도권은 분양가가 3.3㎡당 1801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79% 올랐다. 서울 분양가는 3.3㎡당 2671만원으로 같은 기간 20.23% 상승했다.

5대광역시와 세종시는 분양가가 3.3㎡당 1241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75% 올랐다. 기타 지방도 3.3㎡당 900만원으로 같은 기간 분양가가 6.84% 상승했다.

1년 동안 분양가가 가장 많이 오른 광주광역시는 3.3㎡당 524만원으로 26.79% 올랐다.


한편 정부는 이르면 다음달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를 시행할 방침이다. 정부가 고시하는 기본형건축비를 반영해 분양가를 산정, 평균 분양가가 지금보다 20~30%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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