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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에서 최근 5년간 교권침해 1162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한표 자유한국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교권침해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교사가 학생 및 학부모로부터 상해와 폭행, 폭언과 욕설, 성희롱 등 교권을 침해당한 것이 1만5103건에 달했다.

이중 광주의 경우 697건의 교권침해가 발생했다.연도별로 보면 2014년 243건, 2015년 136건, 2016년 92건, 2017년 163건, 2018년 63건으로 집계됐다.


전남의 경우 2014년 89건, 2015년 99건, 2016년 90건, 2017년 85건, 2018년 102건 등 465건으로 확인됐다. 김 의원은 "교육현장에서 교권 침해를 넘어선 붕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며 "학생인권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우리 선생님들의 교권 역시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무너져 가는 교권으로는 공교육을 정상화 할 수 없다"며 "교권 바로 세우기를 통한 공교육 정상화와 실효성 있는 교권침해 예방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