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이른바 '우크라이나 스캔들'의 중심에 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주 총리에게도 전화 통화로 압박을 가한 사실이 드러났다.
뉴욕타임스(NYT)는 30일(현지시간) 미 관리 2명을 인용해 '러시아 스캔들' 특별검사 수사가 이뤄지는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윌리엄 바 법무장관을 통해 로버트 뮬러 특검 조사에 대한 초기 정보를 수집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했다고 보도했다.
한 관리는 바 법무장관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러시아 스캔들 수사 초기단계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호주를 비롯한 몇몇 나라들의 도움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 바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화 통화를 한 것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백악관은 이 같은 사실을 은폐하려고도 했다는 사실이 내부고발자에 의해 드러나면서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전격적으로 탄핵조사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NYT는 법무부 대변인이 이번 보도에 대해 언급을 회피했으며, 백악관 대변인도 논평 요청에 즉각 응하지 않았고 호주 총리 대변인도 이에 응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워싱턴포스트(WP)도 같은 내용을 전하면서 바 장관은 미 정부당국이 내릴 결론을 훼손하기 위해 외국 정보기관 관계자들과 여러차례 만났다고 보도했다. WP는 바 장관은 호주 총리 외에 영국 정보기관과도 만났으며 지난주에는 이탈리아에 머물며 이탈리아 정부에 러시아 스캔들 조사를 다시 시작하는데 도움을 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뉴욕타임스(NYT)는 30일(현지시간) 미 관리 2명을 인용해 '러시아 스캔들' 특별검사 수사가 이뤄지는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윌리엄 바 법무장관을 통해 로버트 뮬러 특검 조사에 대한 초기 정보를 수집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했다고 보도했다.
한 관리는 바 법무장관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러시아 스캔들 수사 초기단계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호주를 비롯한 몇몇 나라들의 도움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 바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화 통화를 한 것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에너지 기업과 관련된 바이든 전 부통령 아들에 대해 우크라이나 정부가 수사에 나서 달라고 외압을 행사했다는 이른바 '우크라이나 스캔들'에 휩싸였다.
뿐만 아니라 백악관은 이 같은 사실을 은폐하려고도 했다는 사실이 내부고발자에 의해 드러나면서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전격적으로 탄핵조사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NYT는 법무부 대변인이 이번 보도에 대해 언급을 회피했으며, 백악관 대변인도 논평 요청에 즉각 응하지 않았고 호주 총리 대변인도 이에 응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워싱턴포스트(WP)도 같은 내용을 전하면서 바 장관은 미 정부당국이 내릴 결론을 훼손하기 위해 외국 정보기관 관계자들과 여러차례 만났다고 보도했다. WP는 바 장관은 호주 총리 외에 영국 정보기관과도 만났으며 지난주에는 이탈리아에 머물며 이탈리아 정부에 러시아 스캔들 조사를 다시 시작하는데 도움을 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