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장. /사진=임한별 기자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장의 정치복귀설이 돌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안철수의 예언’이라는 영상이 화제다.
1일 유튜브에는 ‘안철수의 예언’과 관련한 영상이 여러 개 게재됐다. 해당 영상들은 ‘소오름! 안철수의 예언!’,‘'안철수의 미래를 보는 예언’, ‘안철수의 족집게 예언’,‘'안철수의 예언적중’ 등의 제목을 가진다.

영상에는 안 전 위원장이 지난 2017년 5월 국민의당 대선 후보 시절, 인천 남구 유세를 하던 도중 한 발언들이 담겨있다.


안 전 위원장은 당시 “문재인 후보를 뽑으면 어떤 세상일지 상상해보라”면서 3가지의 일이 생길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첫째로 국민들이 반으로 나뉘어서 분열되고 사생결단을 내는 등 5년 내내 싸우게 될 것”이라며 “자기를 지지하지 않는 국민을 적폐라고 돌리고 국민을 적으로 삼고 악으로 생각하는데 어떻게 나라가 통합되겠느냐”라고 말했다.

안 전 위원장은 “둘째로 무능하고 부패한 정권이 될 것이다”면서 “계파 세력은 끼리끼리 나눠먹는다. 유능한 사람이 많은데 계파 세력은 줄 잘 서고 말을 잘 듣는 사람만 쓴다”고 언급했다.


이어 “셋째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개념이 없는 사람이 옛날 사고방식으로 국정운영을 하게 되면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뒤처지는 나라가 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안 전 위원장은 지난해 7월12일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성찰하겠다’는 SNS글을 마지막으로 SNS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하지만 최근 SNS 활동을 재개하며 복귀설에 불을 지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