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 /사진=뉴시스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한-아세안 정상회의 방문을 대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탁 위원은 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11월에 한-아세안 정상회담이 열리면 김 위원장이 올 수도 있다는 얘기가 있는데, 준비하는가’라는 질문에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김 위원장이 올 것만 준비하는 게 아니라 아세안 정상회의와 관련한 몇 개의 주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이 오면 일대일 회담, 정상회담 등도 염두에 두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여러 가지 형태가 있을 수 있겠다”면서 “다자회담 안에 들어올 방법도 있고, 당연히 양자는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번에는 아세안도 있지만 한-메콩(정상회담)도 같이 있는 행사라 부대 행사들이 꽤 많다”며 “북쪽 정상이 어디까지 참석할지, 하게 되면 그 계기마다 수위를 정해야 된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한반도의 남쪽인 부산이라는 곳에 오게 된다면, 그 부분에 대한 여러 장치들도 만들어놔야 한다. 그래서 한-아세안 정상회의는 준비할 것도 많고 일도 많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아세안정상회담은 오는 11월25일부터 같은 달 27일까지 부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