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심 교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조국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가 어제 두 번째 검찰에 출석한 가운데 그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5일 "정 교수가 어제 오전 9시쯤 출석해 7시간 동안 조서를 열람했고 2시간40분 정도 2차 조사를 받은 뒤 4시간에 걸쳐 조사 내용을 확인하고 귀가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사모펀드를 비롯해 웅동학원과 자녀 입시 관련 의혹 등을 조사했고 정 교수는 혐의를 대체로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정 교수를 한두 차례 더 소환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 신병 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정 교수는 현재 경북 영주에 위치한 동양대학교에서 영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서울대 영문학과 재학 중 조 장관을 만났다고 알려졌다.

81학번인 정 교수는 서울대 영어영문학과에서 학사·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7년에는 영국 요크대 MPhil 수료 후 2007년 애버딘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2011년 7월 영주 동양대 영문학과 교수로 임용됐고 현재 시어머니가 이사장인 웅동학원 이사로 올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