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이후 철도 사상사고의 55%는 ‘자살 시도’로 추정 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진=이미지투데이
[2019 국감] 안전펜스·CCTV 모니터링 강화 등 필요 지적2014년 이후 철도 여객 사상사고의 절반 이상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사고로 추정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코레일)로부터 제출 받은 ‘철도여객 사상사고 유형별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부터 올 8월까지 전체 사고는 210건으로 이 중 스스로 열차에 뛰어든 사고가 55.2%(116건)다.
이어 ▲선로무단횡단 36건 ▲승강장 추락 17건 ▲승하차시 넘어짐 9건 ▲에스컬레이터 넘어짐 5건 등의 순으로 많았다.
연도별 사상 건수는 ▲2014년 62건 ▲2015년 43건 ▲2016년 41건 ▲2017년 41건 ▲지난해 15건 ▲올해 8월 말 기준 8건이다.
이 중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는 ▲2014년 28건 ▲2015년 27건 ▲2016년 28건 ▲2017년 26건 ▲지난해 4건 ▲올 8월 말 기준 3건이다.
윤 의원은 “철도 이용 여객 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한국철도공사의 제1의 책무”라며 “선로무단통행 예방 안전펜스 설치, CCTV 모니터링 강화 등 안전 활동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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