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잠원 나들목 인근. /사진=뉴시스 이윤청 기자
[2019 국감] 교통사고 132건 발생, 150명 부상 최근 5년(2015~2019년 8월)간 고속도로 유지보수 공사현장에서 작업을 하다 주행차량에 치여 숨진 작업자가 40명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고속도로 보수유지공사 등의 작업 중 교통사고로 사망한 이가 37명이다.
연도별 사망자수는 ▲2015년 10명 ▲2016년 7명 ▲2017년 10명 ▲2018년 4명 ▲2019년 8월 기준 6명이다.
같은 기간 부상자는 150명으로 연도별로는 ▲2015년 20명 ▲2016년 25명 ▲2017년 46명 ▲ 2018년 30명 ▲2019년 8월 기준 29명이다.
고속도로 작업장 교통사고 발생 건수도 ▲2015년 27건 ▲2016년 21건 ▲2017년 34건 ▲2018년 28건 ▲2019년 8월까지 22건으로 132건이 발생했다.
민 의원은 “운전 부주의로 작업자들에게 고속도로는 공포의 작업장으로 변했다”며 “한국도로공사 등 관리기관은 작업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운전자들도 공사현장이 보이면 더 주의를 기울이는 등 작업자 안전강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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