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미지투데이

현대인 한명이 하루에 접하는 정보량은 20세기초 사람들이 평생 접하던 정보량에 버금가는 수준이라고 한다. 매일같이 쏟아지는 정보에 피곤한 요즘, 머니S가 오늘 하루 꼭 챙겨야 할 정보만 선별해 정리했다. <편집자>

이낙연 국무총리(왼쪽)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4일 일본 도쿄 총리관저에서 열린 회담에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 로이터

◆한일총리, 관계개선 동의… 무슨 내용 나왔나
나루히토 일왕의 즉위식 참석차 방일한 이낙연 총리는 24일 오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만나 1년여 만에 한일 간 최고위급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은 이날 이웃국가로서 한일관계의 어려운 상태를 이대로 방치할 수 없다는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이 총리는 회담이 끝날 때쯤 레이와 시대의 개막을 축하하고 양국 관계의 발전을 희망한다는 내용의 문 대통령의 친서를 아베 총리에게 전달했으나 아베 총리가 꺼내서 읽진 않았다.

한편 구체적인 회담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우리 대법원 강제징용 판결 관련 이야기는 언급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지난 23일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 임한별 기자

◆정경심 끝내 구속... 영장 발부 사유는?
송경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해 24일 오전 0시18분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송 부장판사는 영장발부 이유에 대해 "범죄 혐의 상당 부분이 소명되고 현재까지의 수사경과에 비춰볼 때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의 상당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지난 23일 오후 5시48분쯤 영장실질심사가 끝난 뒤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대기하다가 영장이 발부되자 곧바로 구속 절차를 밟았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지난 21일 ▲자녀 입시비리 ▲사모펀드 비리 ▲증거인멸 등 3가지 의혹에 관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와 자본시장법상 허위신고·미공개정보이용, 증거인멸교사 등 11개 범죄혐의를 적시해 정 교수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6월30일 판문점에서 깜짝 만남을 갖고 있다. /사진=로이터

◆북한, 트럼프에 화답? "북미간 장애물 모두 극복하겠다. 하지만…"
24일 북한은 북미 정상 간 신뢰에 기반한 협상의 동력이 여전히 살아있다는 점을 재차 확인하며 미국이 올 연말까지 새로운 계산법을 가지고 나올 것을 촉구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 역시 지난 21일 각료회의에서 "김정은을 좋아한다. 그도 나를 좋아한다", "다른 사람이 대통령이 됐다면 지금 북한과 큰 전쟁을 치르고 있을 것"이라는 등의 발언을 한 바 있다.

김계관 북한 외무성 고문은 담화에서 "친분관계에 기초해 북미간 모든 장애물들을 극복하고 보다 좋은 방향으로 전진시킬 것"이라면서도 "문제는 트럼프 대통령과 달리 미 행정부의 대조선정책 작성자들이 아직도 냉전식 사고와 이데올로기적 편견에 사로잡혔다는 것이다"며 새로운 계산법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