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바그다디. /사진=로이터

터키 고위관리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수장 아부바크르 알 바그다디가 미군의 공습 48시간 전에 시리아에 있었으며 터키는 이를 알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 고위관리는 서면으로 발표한 성명에서 터키군은 사전에 미군의 공습에 대해 알고 있었다며 당사자들이 이를 공유했었다고 이같이 밝혔다.

터키군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작전에 앞서 미군 당국과 정보를 공유하는 등 협력했다"며 "터키군은 (미군) 공습에 대해 정보를 갖고 있었다"고 작성했다.


터키 고위관리는 "지난밤 작전을 용이하게 만들기 위해 정보를 공유했는지에 대해 확인도 부인도 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앞서 알바그다디는 지난 27일 미군이 터키 국경에서 인접한 시리아 이들립 북부 바라샤에서 전개한 비밀 습격 작전 도중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