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건설사들이 연내 수도권에서 5227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DB
자체 브랜드를 앞세워 시장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주요 중견 건설사들이 수도권 분양시장 공략에 힘쓰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중견 건설사들은 연내 수도권에서 5227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들은 자체 브랜드를 내걸고 다락방, 알파룸, 테라스, 안방서재 등 차별화된 상품을 통해 시장을 공략 중이다.


최근 청약 결과도 우수하다. 효성중공업은 서울 서대문·노원구 등에서 분양한 3개 아파트를 모두 1순위 마감 후 완판에 성공했다. 한양, 대방건설, 코오롱글로벌 등도 서울과 경기 고양, 인천에서 선보인 아파트마다 단기간 계약을 끝내며 시장 인지도를 끌어 올렸다.

업계 관계자는 “중견 건설사들은 오랜 주택 시공 경험을 통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으며 대형건설사 보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나오는 것도 장점”이라며 “수도권에서 중견 건설사의 인지도가 높아진 만큼 공급 예정인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