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품질혁신 노사 공동 TFT가 지난 5일부터 영업현장 체험에 들어갔다./사진=쌍용차

쌍용자동차 노사가 ‘품질개선’에 본격 나섰다. 현대자동차 코나와 기아차 셀토스, 쉐보레 콜로라도 등 경쟁모델을 넘어서기 위해선 품질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본 것이다. 쌍용차는 제품 품질 향상을 통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회복할 계획이다. 
쌍용차 ‘품질혁신 노사 공동 TFT’는 지난 5일부터 영업현장 체험 활동에 들어갔다. 영업현장 체험 활동은 노동조합과 생산 및 품질, 연구소 등 TFT 관계자들이 판매 대리점 지역별로 조를 구성해 2020년 1월 중순까지 약 16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TFT 활동은 영업 일선 및 A/S 현장에 대한 설문조사와 함께 품질 체험 등 고객 VOC를 시작으로 생산과 설계, 부품, 품질 등 제품 제조와 관련된 전 부문에서의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3M Warranty DPHV(차량 출고 후 3개월간 발생된 100대당 결함 건수) 개선과 함께 설계와 부품 관련 작업성 항목 등 개선을 통해 품질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


‘품질 혁신 노사 공동 TFT’는 회사 경영정상화를 위한 선제적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쌍용차는 현재 경영정상화를 위해 회사 전 부문에 걸친 근본적인 체질개선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고강도 쇄신책을 마련하고 있다. 

예병태 쌍용차 사장은 “시장과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한 품질 경쟁력 제고에 노사가 함께 나섰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 품질우선의 전사적 품질경영 활동을 더욱 강화해 명품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함께 고객감동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