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갤럭시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사진=로이터
스웨덴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LA 갤럭시)가 38세의 나이에도 도전 정신을 불태우고 있다.
8일(한국시간) 영국 'BBC'가 이탈리아 매체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커미셔너인 돈 가버는 최근 ESPN 유튜브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이브라히모비치가 AC밀란으로 돌아갈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앞서 지난 2010년 스페인의 FC 바르셀로나를 떠나 이탈리아 명가 AC밀란으로 이적했다. 바르셀로나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고전하던 이브라히모비치는 밀라노에서 2년 간 머무르며 세리에A 우승(2010-2011시즌)과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2011년)을 일궈내 부활에 성공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이후 파리 생제르망(프랑스)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를 거쳐 지난 2018년 봄 LA 갤럭시와 계약을 맺었다.
매체는 LA 갤럭시와 이브라히모비치의 계약이 오는 12월 만료되는 가운데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가버 커미셔너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브라히모비치는 정말 흥미로운 사람이다"라며 "그는 38살이지만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인 밀란이 데려가려고 한다"라고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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