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업생산 증감률.
경기 침체 속에 지난 3분기 광주지역 서비스업생산은 전국 평균을 밑돌고 소매 판매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매판매는 올해 들어 3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이며 소비가 꽁꽁 얼어붙었다.

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3분기 시도 서비스업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에 따르면 전국 서비스업 생산은 1.6% 증가했고, 소매판매는 2.4% 증가했다. 증가세는 전분기 1.4%, 2.0%에 비해 확대됐다.

하지만 광주 서비스업생산은 1.2% 증가해 전국 평균을 하회했고,전분기(1.5%)보다 0.3%포인트 축소했다.

전년대비 증가 업종으로는 ▲보건·사회복지(6.2%), ▲부동산(4.4%), ▲금융·보험(1.9%), ▲정보통신(3.4%),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임대(2.6%) 등이었으며, ▲교육(-3.8%), ▲도소매(-0.7%), ▲숙박·음식점(-2.2%) 등은 감소했다.
3분기 소매판매는 2.0% 감소해 올해들어 3분기 연속 감소했다.전분기(-2.5%)보다 0.5%포인트 확대됐으나,지갑은 여전히 열리지 않고 있다.

▲승용차·연료소매점(6.2%)은 증가했으나, ▲전문소매점(-6.2%), ▲대형마트(-4.8%) 등에서 판매가 감소했다.

전남지역 3분기 서비스업생산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1% 증가했으며, 전분기(1.3%)보다 0.8%포인트 확대됐다.

업종별로 ▲보건·사회복지(5.6%), ▲운수·창고(3.8%), ▲금융·보험(3.6%), ▲수도·하수·폐기물처리(8.8%), ▲부동산(9.1%) 등은 증가했으나, ▲교육(-1.3%), ▲도소매(-1.1%), ▲예술·스포츠·여가(-0.8%) 등은 감소했다.


소매판매는 전년동분기대비 1.6% 감소했으며,전분기(-0.9%)에 비해 0.7%포인트 높아졌다.

승용차‧연료소매점(1.3%)은  증가했으나, 전문소매점(-3.8%), 슈퍼·잡화·편의점(-1.7%) 등에서 판매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매판매 증감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