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뉴스가 공개한 핏빗 웨어러블 기기 특허. /사진=3D뉴스 홈페이지
구글의 차세대 스마트워치로 알려진 ‘픽셀워치’가 타원형 형태의 디스플레이를 채택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21억달러에 인수한 웨어러블 전문업체 핏빗을 통해 타원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워치를 출시한다는 의견이다.11일(한국시간) 러시아 IT매체 3D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핏빗이 미국특허청(USPTO)에 등록한 새 스마트워치 특허가 공개됐다.
USPTO에 올라온 해당 특허에는 긴 곡선형 터치패널 디스플레이가 탑재됐고 가젯 뒷면에 다양한 센서가 위치했다.
스포츠 및 일상 활동 중 심박수를 측정하는 센서가 포함됐고 혈액 산소포화도를 알아보는 센서도 탑재됐다. 측면 부분에는 물리적 제어 버튼이 있고 교체 가능한 스트랩을 부착하기 위한 슬롯도 공개됐다.
3D뉴스 측은 “구글이 핏빗을 통해 신체 활동 추적기능을 갖춘 새 웨어러블기기를 검토중”이라며 “해당 디자인은 앞으로 출시될 웨어러블 기기로 볼 수 있으며 구글 메이드 브랜드로 출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핏빗 인스파이어. /사진=핏빗
해당 기기는 현재 핏빗이 판매중인 ‘인스파이어’시리즈의 외형과 흡사하다. 일각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인스파이어 모델을 발전시켜 ‘구글워치’나 ‘픽셀워치’ 브랜드로 출시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한편 인스파이어 최신모델인 ‘인스파이어 HR’은 신체활동, 수면, 24시간 심박수 모니터링이 가능한 트래커 기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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